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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르단 페트라의 향취
등록자 金昌富 등록일자 2009.04.02
IP 222.113.x.203 조회수 8325

  요르단 암만길을 따라서

  그 옛날 낙타등에 올라타고

  동서양을 왕래하며

  문물을 주고 받았던

  페트라 비단길 주변에

  모락모락

  피워오르는

  아니

  두구멍 코를 막을 만큼의

  향취에 젖어보았느냐



  하필

  가는 그날이

  진눈개비가 내리다못해

  5달러짜리 우산이나

  비옷을 사입을만큼의

  주룩주룩 비내림때문에

  페트라의 향취는

  진동했으리라



  다름아닌

  그 향취는

  1Km 남짓의

  바위계곳으로 형성된

  페트라까지의

  걷는 것 대신에

  말등에 낙타 등에 타거나

  말이 끄는 마차를 탈때에

  힘에 지친

  말과 낙타들이 똥구멍에서

  배설하는

  냄새이어라



  30 여분에서

  1시간 남짓

  걷거나

  5달러

  20달러 삯을 내고

  등에 타고

  마차에 타다보니

  또

  길바닥에

  흘러넘치는 빗물과

  석회석 가루에

  뒤 범벅이 된

  말똥과

  처음 접하는

  낙타 특유의 똥 향취가

  하모니를 이루어

  멋진 옷에도 베이고

  아예

  신발에는 푹 잠기었네



  하지만

  말주인들이나

  낙타주인들은

  조금도

  코를

  징끄리지 않고

  담담히

  손님을 기다리고

  또

  빈 마차에 

  어서 올라타라고

  간청을 하네

  그것도

  페트라의 향취(?)를 맡으면서!....



  * 페트라의 향취 / 낙타나 말의 힘겨울때 배설하는 특유의 고약한 냄새 *



    샬-롬!

  봄동산에서

  김창부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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